2021 미국 헌혈하나둘운동 생명의 불씨를 살리다(국제위러브유 장길자회장님)

2021. 10. 8. 21:49사랑과 소식

미국 ‘2021 헌혈하나둘운동’으로 꺼져가는 생명의 불씨를 살리다

2021-04-11‘헌혈’로 생명을 살리는 일, 지금 가장 중요하고 긴급한 일!

미국은 팬데믹 선언 이후에 5만 건 이상의 헌혈 캠페인이 취소되었습니다.

또한 한파·폭설 등 이상기후 현상이 이어지며 수많은 헌혈 센터가 폐쇄되기도 했는데요

언론은 혈액 수급 문제를 연일 보도하지만 전염병의 우려로 헌혈에 나서는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수혈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늘었으니, 생명을 점점 위협하게된 것입니다.

(재)국제위러브유 장길자회장님의 미국 회원들은 헌혈자가 줄면서 혈액 수급 문제가 심각해지자

대대적인 헌혈 캠페인을 계획하여 바로 추진했다.

1월은 인디애나·캘리포니아주 포함 6개 주 회원들이 4곳에서,

2월에는 코네티컷·뉴욕·매사추세츠주 등 12개 주 회원들이 14지역에서,

4월에는 조지아·텍사스·오클라호마주 회원들이 1곳에서 헌혈을 진행했다.

총 19번의 헌혈 캠페인에 2,991명이 혈액 기증 신청을 했고, 그중 2,390명의 채혈이 이뤄졌다.

인류애 ‘헌혈’로 표현하세요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

새해 첫 달 10일,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회원 39명이

델라웨어타운십커뮤니티센터에서 헌혈에 동참하며

2021년 미국 헌혈하나둘운동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후 1월 17일, 캘리포니아주에 속한 35개 지역 회원들과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회원들이 함께

‘제370회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전개했답니다.

8백 명이 넘는 위러브유 회원들이 로스앤젤레스 ‘LAFC 축구장’ 앞 광장에 모여들었고,

국회의원과 시장, 의료인, 배우, 운동선수 등도 참석해 헌혈을 지지했는데요...

그만큼 이중 삼중으로 방역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요,

혈액 기증자들에게는 사전에 등록한 헌혈 시간에 맞춰 찹아오도록하고,

모든 참석자는 사전에 코로나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현장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물론, 체온 측정과 손 소독을 했고,

행사 진행 요원들은 페이스실드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강조했으며,

무엇보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지침을 준수했답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 레지 존스소여는

위러브유 장길자 명예회장에게

“팬데믹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정말 옳은 일을 하신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는

“인류를 사랑하기에, 아무 대가 없이 사람들을 돕고 그들의 삶이 나아지게 하는 것”

이라며 그 공적을 높이 샀습니다. 그러면서

“헌혈 저장고에 혈액이 반나절 사용량밖에 남지 않았었다.

오늘 헌혈 행사가 없었다면, 당장 수술 취소를 병원에 알려야 했었다”며

급한 환자의 수술이 지연되지 않음에 안도하기도 했습니다.

같은 날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회원들은

‘그래주에이트콜럼버스’ 호텔에서 헌혈 캠페인을 벌여 29명이 채혈에 성공했으며,

31일에는 코네티컷 미들타운 회원 50명이 미국적십자사와 함께

‘이스트하트퍼드 YMCA’에서도 헌혈하나둘운동을 전개했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

2월에 14지역에서 헌혈하나둘운동을 1월과 마찬가지로 방역지침 준수하래 진행했는데요

2월 7일, 코네티컷·로드아일랜드·뉴욕·워싱턴·펜실베이니아주 회원들이 지역 혈액원과

헌혈 센터 4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헌혈을 전개했고,

이어 펜실베이니아·뉴저지·와이오밍주를 비롯한 10개 주 회원들이

14일 두 곳, 15일 한 곳, 21일 세 곳, 28일 5곳에서 헌혈하나둘운동을 실시했답니다.

그러던중 15일 ‘켄터키혈액원’에서의 헌혈하나둘운동은 당일

눈폭풍으로 인해 기증자들의 이동이 어려운 상황이 생기기도 했었지만,

행사가 취소되지 않고 잘 마무리되어 그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이동 가능한 회원들이 자신들만이라도 혈액을 기증하겠다며 혈액원을 찾았기 때문인데요,

그로부터 두 달 뒤인

4월 11일에는 미국 모든 지부가 함께 헌혈 캠페인을 벌였는데요,

텍사스주 알링턴 ‘AT&T 스타디움’에서 1,300명이 헌혈 동참 의사를 밝혔고

그중 건강한 혈액을 가진 1,043명의 채혈이 이루어 졌습니다.

사실 스타디움에서 헌혈을 할 수 있는 인원은 960명으로 제한돼 있었는데,

댈러스 회원들이 지역 헌혈 센터를 찾아가 헌혈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어

하루에 천 명이 넘는 인원이 헌혈하는, 진기록을 남기게 된 것입니다

4월까지 진행된 미국 헌혈하나둘운동은

중앙 및 지역 언론사를 통해 46번 보도되며, 팬데믹 시대 헌혈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헌혈로 인류를 향한 사랑을 실천한 미국 회원들.

회원들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일에는

앞으로도 지체 않고 나서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