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 별....
국가정보원의 '이름 없는 별' 조형물에 새겨진 별 수가 최근 19개가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 임무 등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요원이 한 명 더 늘어난 것입니다. 지난 30일 국민일보를 통해 최근 '이름 없는 별' 조형물이 19개가 되었음이 보도되더 알려지게되었는데요. 국정원은 순직한 요원의 이름도 직책도 공개하지 않는 대신, 별의 개수를 통해 순직사실을 알린 것입니다. '소리없는 헌신, 오직 대한민국의 수호와 영광을 위하여'라는 국정원 원훈에 따른 것입니다. 순직 요원에 대해서는 국정원 내부적으로 지원이 이루어지는데요, 희생된 요원 가운데에는 실명이 공개된 요원도 있었습니다. 최덕근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상의 경우, 현지에서 북한의 달러 위조와 마약 밀매를 추적하다 1996년 10월 북한 공작원으로 ..
2021.06.04